뮤지컬 <레미제라블>...
2012년 개봉했을 당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보고는 얼마나 흠뻑 반했던지...
그리고 11년 여가 지나서 뮤지컬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영화에서도 일반 대사도 다 노래로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워낙에 모든 대사에 곡을 붙이는 것을 어색해하는지라...
그런데 <레미제라블>이... ㅎㅎ
그리고 공연이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이 되더군요.
커튼콜 때가 가장 밝아 보이더라고요.
그나저나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죠.
게다가 민우혁 배우께서 장발장 역으로 나오셨는데...
와~~ 벌크업을 하셨는지 진짜 너무 잘 어울리시더라는...
확실히 귀에 익은 곡들이 한가득이라...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중 하나가 되었네요. ^^
앙상블
김요한, 이형준, 장윤호, 신은총, 임재현, 정원철, 임현준, 석현준, 김민성, 우원,
이우진, 박선영, 김기정, 박소연, 위예경, 유지은, 안현아, 임다현, 김민아
어린 에포닌 역 / 김아진, 가브로쉬 역 / 김승주, 어린 코제트 역 / 변예론
앙졸라 역 / 김성식
떼나르디에 부인 역 / 김영주
떼나르디에 역 / 육현욱
코제트 역 / 이상아
마리우스 역 / 윤은오
에포닌 역 / 김수하
판틴 역 / 린아
자베르 역 / 카이
장발장 역 / 민우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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