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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공연일기276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 관람... (정지환, 신정만, 강대수, 차윤오, 양현석, 김민성) 홍대에서 공연하다가 대학로로 옮겨 온 를 관극하고 왔습니다. ^^ 이 공연 찐이더군요. 소주도 찐, 논알콜 맥주인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 또한 찐 게다가 불닭도 찐... ㅎㅎㅎ 다 찐인데 재미도 찐이던데요/ ^^ 배우분들 한 분 한 분 정말 캐릭터에 맞는 연기까지... 조만간 재관람할 공연이 생긴 것 같네요. ^^ 선화 역 / 김민성 슈퍼할배 역 / 양현석 삼동이 역 / 차윤오 싸부 역 / 강대수 김부장 역 / 신정만 오영준 역 / 정지환 그리고... ^^ 2024. 2. 10.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커튼콜 데이... (김가은, 정의욱, 정현우, 홍준기, 박혜원) 워밍 컨서트 때 보고서는 무조건 본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커튼콜 데이가 똭!!! 그래서 가능한 일정을 잡아서 관람을 했죠. 그런데 이 공연 워낙 어린이 관람객들이 많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석이 없다 보니 죄지은 것도 없는데 뒤쪽에 어린이 관객들이 앉으니 뭔가 죄지은 기분이... ㅠㅠ 조금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그래도 공연은 너무 잘 보고 왔습니다. ㅎ 특히 워밍 컨서트 때 듣지 못 한 곡들도 있어서 더 귀담아 들었죠. 그런데 주영 역에 김가은 배우께서 컨디션이 안 좋으신지... ㅠㅠ 그래도 전에 뵌 배우분들은 여전하시더군요. (솔직히 음향 시스템이 달라선지 그 날보다 훨씬 잘 하시더라고요. ㅎㅎ) 무튼 워밍 컨서트 때도 좋았지만 실재 공연도 참 좋더군요. ㅎㅎ 아무튼 관람 잘 하고 왔는데 또 커튼.. 2024. 2. 5.
뮤지컬 <빨래> 커튼콜... (장혜민, 이진우, 조영임, 김은지, 이강혁, 김지훈, 김민국, 이가연) 너무도 유명한 뮤지컬 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 얼마 전에 빨래 ost를 켜 놓고 몇 일 잠들었었는데... 그 덕인지 공연을 보는데 아는 곡들이 나와서 더 반갑더군요. ^^ 정말이지 인생과 빨래를 적절하게 섞어 만든 공연이 아니었나 싶네요. ^^ 2층에서 관람을 했었는데... 조만간 1층 도전하려고 합니다. ^^ 마이클 역 / 김민국 빵 역 / 김지훈 구씨 역 / 이강혁 희정엄마 역 / 김은지 주인할매 역 / 조영임 솔롱고 역 / 이진우 나영 역 / 장혜민 그리고... ^^ 2024. 2. 4.
연극 <우주로 간 스킨답서스> 총막공 무대인사... (조은정, 서창원, 이다혜, 황규찬, 민현기) 세상에 이런 롱디는 없었다 지구에서 노래를 찾는 남자와 우주에서 생명체를 찾는 여자 그들의 이야기 이별을 목전에 둔 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모습으로 사랑을 회복했을 때 드디어 결실도 맺게 되는... 너무도 해피엔딩인 가운데 스킨답서스만 우주에 홀로 남겨 졌다는 이야기^^ 사족으로 스킨답서스는 엄청난 생존력 탓에 생태계 교란종이라는데 우주에서도 홀로 잘 살겠지 싶은^^ 기욱 & 가가린 역 / 민현기 영봉 & 피에르 역 / 황규찬 은영 & 유키 역 / 이다혜 상우 역 / 서창원 민지 역 / 조은정 그리고... ^^ 2024. 2. 1.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커튼콜... (윤형렬, 정유지, 노윤, 민영기, 백형훈, 박시원, 유주연) 2008년 한국판 초연이 막을 올리기 전에 올림푸스 카메라 유저들을 위한 문화 출사로 처음 관람하게 됐던 뮤지컬 제 인생 첫 뮤지컬이 바로 이 공연이었습니다. ㅎㅎ 무대에 압도되어서 공연을 보는내내 감동했던... 그런데 그 때는 사진 찍느라 제대로 공연을 관람한게 아니었던 것 같네요. 거기에 내한 공연도 1회 봤는데... 이번 관람이 첫 관람인 것처럼 내용을 처음으로 이해했다죠. ㅎㅎㅎ 무튼 에스메랄다를 향한 콰지모도의 순정... 그런데 에스메랄다 주변 나쁜 X들도 나쁜 X들인데... 솔직히 에스메랄다도 콰지모도 입장에선 좋은 사람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ㅎㅎㅎ 암튼 요즘 공연들이 빔 프로젝터나 LED를 이용해서 조금은 쉽게 배경을 처리하곤 하는데... 확실히 예전 모습 그대로라 더 반가.. 2024. 2. 1.
뮤지컬 <아가사> 커튼콜 데이... (최수진, 고상호, 홍기범, 이진혁, 장재웅, 김지훈, 한세라, 채서연, 이지현) 뮤지컬 의 커튼콜 데이 다녀왔습니다. ^^ 전에 이미 한 차례 커튼콜 데이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 땐... ㅠㅠ 이번에는 타이밍이 맞아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고립되어 있는 아가사와 또 다른 자아 그리고 그녀의 우군까지... 그녀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 아닌가 싶은... 아가사 크리스티가 주인공이라 뭔가 추리물인가 했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의 실력으로 하드캐리한 공연이었습니다. ^^ 에릭 헤리츠 역 / 이지현 낸시 역 / 채서연 베스 역 / 한세라 뉴먼 역 / 김지훈 폴 뉴트란 역 / 장재웅 아치볼드 역 / 이진혁 레이몬드 애쉬튼 역 / 홍기범 로이 역 / 고상호 아가사 크리스티 역 / 최수진..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