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전부터 <리바운드>가 너무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잔뜩 기대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기대했으면 실망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이건 뭐...
영화가 재미면 재미, 감동이면 감동...
웃음과 눈물 뭐 하나 버릴게 없으니...
정말 영화 이렇게 만들어도 되는겁니까?!!!
실화를 영화로 만든거라 스포 잔뜩인 이 영화...
정말 기가차서...
관람 후 집에 오는 길 친구랑 통화하면서...
'영화 너무 잘 만들었다'는 말만 몇 번을 했는지...
에효... 뭡니까? 이게...
에잇... 그냥 보세요.
보면 제가 왜 이러는지 아실테니...
그나저나 두 스타 작가분과 센스 가득한 감독...
그리고 노력 만땅이셨던 배우들까지...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모더레이터: 장원석 제작사 대표
장항준 감독
권성휘 작가
김은희 작가
강양현 역 / 안재홍
그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fk8w9hPC3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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