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1 뮤지컬 <파가니니> 커튼콜 데이... (KoN, 유소리, 김경수, 김준영, 박준형) 끊임없이 욕을 하면서 본... 솔직히 파가니니에 대해 잘 모르는 1인이다 보니 뮤지컬로 공부를 하게 된... 무튼 파가니니, 죽음도 막지 못한 음악에 대한 열정 그 예술가를 끊임없이 지켜 보면서도 끝까지 악마로 몰던 사제 그리고 결국 돈을 낸다 하니 매장을 허락한 교회까지 과연 누가 악마고 누가 신의 대리인이었는지... 지난 가든 콘서트 때 들었던 넘버들이 나올 때마다 은근 반가웠던 공연이 아니었나 싶네요. 배우분들 한 분 한 분 연기에 몰입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속으로 마구 욕을 했던 것 같고요. 무튼 어쩌면 파가니니야 말로 신의 대리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뮤지컬이었습니다. ^^ 그나저나 포그머신과 컬러 조명으로 만들어내는 분위기 연출이 너무 좋았습니다. 컬러 조명의 경우는 거의 2색 혹은.. 2024.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