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시브 뮤지컬 <흔해 빠진 일> 커튼콜... (강인수, 길하은, 최지우, 김도하, 김사라, 김방언, 김수정, 이기현, 조희수, 정흥선, 김태균, 한민우, 안지현, 유지현, 김나은, 유가은)
이머시브 공연은 처음인데 말이죠.극I인 관계로 2층 객석을 예매했는데...한 편으로는 탁월했고 한 편으로는... ^^바로 밑에서 벌어지는 일 외에는 사각이 없어서 좋더군요. ^^거기에 이 공연은 과 를 적절하게 배열해서 만든 공연이더군요.솔직히 첫날 밤 공연이라 낮 공연 커튼콜 영상이 올라오기를 너무나 기다렸다가 공연 직전에 보게 됐는데...그 분이 불법(?) 촬영을 한거더군요.실재 커튼콜이 아니었는데 촬영하기 시작하셨던...덕분에 저도 촬영하다가 제재당했던... ^^그리고 실재 커튼콜에서는 사전 정보가 없다 보니 단체 사진도 없고... ㅠㅠ게다가 제가 좋아하지 않는 커튼콜 형식이다 보니... ㅠㅠ많은 배우분들 중에 빠진 분들이 꽤 되네요. ㅠㅠ 추가!!아무래도 2층 좌석에 대해 참고하실 것 같아서 ..
2024. 7. 31.
뮤지컬 <영웅> 관람... (민우혁, 서영주, 정재은, 윤석원, 최종선, 임규형, 장기용, 황이건, 윤진솔, 김봉환, 임용희, 김상현, 윤선용, 이호진, 김사라)
누가 뭐래해도 너무나 멋지고 멋진 뮤지컬 . 공연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는게 딱히 쓸모가 없지 않나 싶은... 그래서 공연에 대한 이야기보다 공연을 보면서 들던 생각들을 풀어보려 한다는... 솔직히 공연을 보는 내내 지금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신다면 얼마나 속상하실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도 아끼지 않으셨던 그분들에게 부끄러운 요즘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 무릎 꿇고 일본 앞에서 개처럼 살랑거리면서 국민들로 하여금 구한말보다 더 비참함을 느끼게 만드는 현실이라니... 정말 공연을 보면서 뜨거워지면서도 부끄러움이 몰려와서 참... 그나저나 공연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다 거론하고 싶고 담고 싶었는데... 자리가 앞인데 비해 렌즈가 광각이지 못 했어서... ..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