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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원2

뮤지컬 <레베카> 커튼콜 데이... (류정한, 옥주현, 이지혜, 윤석원, 윤사봉, 홍기주, 고철순) 2013년 2월에 이미 한 번 봤던 뮤지컬 그런데 이놈의 그지같은 기억력... ㅎㅎ 처음 보는 것처럼 기억이 하나도 안 나더군요. ㅍㅎㅎㅎ 이런... ㅠㅠ 커튼콜을 여러 차례 돌려 보고 대비를 했는데... 앞에 계신 분께서 폰을 높이 드시기도 하고 해서ㅠㅠ 계획대로 되어지지 않았던.. 흐흑...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부는 옥주현 배우의 목소리도 담고 싶단 생각에 사진보다 영상에... ^^ 그나저나 옥주현 배우는 확실히 의 안나보다는 덴버부인처럼 파워풀한 목소리를 드러낼 수 있는 캐릭터가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프랭크 크롤리 역 / 고철순 베아트리체 역 / 홍기주 반 호퍼 부인 역 / 윤사봉 잭 파웰 역 / 윤석원 댄버스 부인 역 / 옥주현 나 역 / 이지혜 초반 앙상블은 앞 분 머리와 높이 든 .. 2023. 10. 28.
뮤지컬 <영웅> 관람... (민우혁, 서영주, 정재은, 윤석원, 최종선, 임규형, 장기용, 황이건, 윤진솔, 김봉환, 임용희, 김상현, 윤선용, 이호진, 김사라) 누가 뭐래해도 너무나 멋지고 멋진 뮤지컬 . 공연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는게 딱히 쓸모가 없지 않나 싶은... 그래서 공연에 대한 이야기보다 공연을 보면서 들던 생각들을 풀어보려 한다는... 솔직히 공연을 보는 내내 지금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신다면 얼마나 속상하실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도 아끼지 않으셨던 그분들에게 부끄러운 요즘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 무릎 꿇고 일본 앞에서 개처럼 살랑거리면서 국민들로 하여금 구한말보다 더 비참함을 느끼게 만드는 현실이라니... 정말 공연을 보면서 뜨거워지면서도 부끄러움이 몰려와서 참... 그나저나 공연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을 다 거론하고 싶고 담고 싶었는데... 자리가 앞인데 비해 렌즈가 광각이지 못 했어서... ..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