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화학공업1 가고자 했으나 생략을 했던 그랬지만 가게 된, 조선내화 화학공업 목포 여행 이야기가 이제 슬슬 마무리로 갑니다. ^^ 백햄과의 여행 계획을 짤 때 조선내화를 갈 생각이었는데... 가면서 사라진 코스였죠. 그런데 쏘카 차를 반납하고 오는 길에 목포항 쪽의 해안로를 걸으려고 버스로 왔는데... 그 시작점이 어라??? 바로 조선내화 화학공업이 있는 곳이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ㅠㅠ 그래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은 높다란 굴뚝이었습니다. ^^ 그리고 폐건물 한 편을 담아보기도 했죠. ^^ 그리고... 폐건물 그대로인지라... 여기 저기 골격들이 눈에 보이기도 하더군요. ^^ 그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람의 손길이 끊어진 곳에도 어딜가나 생명이 숨쉬는 그런 모습이 눈에 들어오죠. ^^ 그렇게 이 곳을 홀로 좀 헤매이고 다녔습니다. ^^ 그리고.. 2021.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