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에서 보던 것과는 다르게 스크린으로 보는 뮤지컬도 재밌더군요.
특히 카메라 웍과 클로즈업 컷들이 굉장히 몰입감을 불러 일으키더군요.
그리고 드라마보다 한정적인 시간 안에 해결해야 하는 작품이다 보니 드라마와 사뭇 다르게 풀어나가는 부분들이 꽤나 많이 발견됐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잘 풀지 않았나 싶습니다.
게다가 확실히 창작 뮤지컬들이 우리 가사에 노래를 붙여서 그런지 어지간하면 곡들이 참 좋단 생각이 들더군요. ^^
결론은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곡들도 좋은 곡들이 좀 있더군요.
단지 임팩트가 팍!! 오는 곡은 없었던 것 같네요.
흥얼거리는게 없는걸로 봐서요. ^^
무튼 스크린으로 보는 뮤지컬도 참 좋았습니다. ^^
박재석 연출
조철강 역 / 허규
구승준 역 / 한승윤
윤세리 역 / 김려원
리정혁 역 / 이규형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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