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회1 싫증을 잘 내는 카이로스가 N차 관람을?!!! 솔직히 워낙에 싫증을 잘 내는 편이다보니... 오랜 기간 진득하니 하는게 없는데... 유일하게 오랜 시간 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바로 사진... 처음 카메라를 구입한게 벌써 20년이 넘었으니... 그런 상황에서 요즘 제가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행동들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 무슨 공연을 3차를 보니 6차를 보니... ㅎㅎㅎ 그런데 솔직히 이걸 가능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커튼콜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게 없었다면 솔직히 벌써 공연 보는걸 멈춰도 멈추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 영화 무대인사 다닌 것부터 하면 벌써 6개월 정도니 정말 오래 하고 있죠.(제 기준에...) 거기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배우분들 때문에요. 공연을 하나 보고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포스팅하게 되면... 확률.. 2023.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