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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찍50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Marry my dead body)> 관람... (청웨이하오 감독, 허광한, 진바이런 프로듀서) 솔직히 영화보다 때 사진이 핫한 반응을 보여서... 허광한 배우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런 저런 코믹 요소들이 있어서 재밌게 보긴 했지만... 뭔가 좀 중간 중간 단축해서 런닝타임을 좀 줄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성소수자분들의 분위기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그들의 문화가 가볍게 다뤄지는게 아닌가 싶긴 했습니다. 영화 상에 나온게 실재라면 그들의 문화를 그냥 인정하면 되는건데 그게 아닌거라면 조금은 우려가.. ^^;;; 무튼 그랬습니다. ^^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 위밍한 역 / 허광한(許光漢, Greg Hsu) 그리고... https://youtu.be/Vf09_D9Vbf8 2023. 5. 15.
연극 <극적인 하룻밤> 관람... (유재하, 김소빈) 오늘 본 연극들은 모두 결혼식 사회자의 멘트로 안내를 시작하더군요. 공교롭게 말이죠. ㅎㅎ 이번 연극 은 정말 올해 초 커튼콜 담기를 시작하면서 항상 관극 리스트에 있었던 연극인데... '왜 이제야 이 연극을 봤지?'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만든 연극이었습니다. 많은 배우분들도 아니고 단 두 배우분이 처음과 끝까지 몰입하게 만든데다가... 시도때도 없이 박장대소를 하게 만드니... 정말 두 배우분 모두 연기를 너무 잘 하셨지만... 한정훈 역을 맡으신 유재하 배우께서 어찌나 능청맞게 연기를 하시는지... ㅎㅎㅎ 정말 두 분의 호흡이 좋았던 공연이 아닌가 싶고... 중반 이후로 연기하시면서도 웃으시는데... 이게 연기인지 상황상 정말 웃겨서 웃으시는건지 구분이 안 될정도로 상황 자체가 웃음을 참지 못 하게.. 2023. 5. 14.
연극 <슬기로운 신혼생활> 관람... (오세영, 이슬기, 이종훈) 처음으로 극단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는 안 해도 재밌다고는 못 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자신있다고 제안주셔서 일정을 잡아서 관극을 했죠. 공연장에 가니 저 포함 두어 분 빼고는 다 커플이더군요. 커플이나 부부끼리 보기에 정말 괜찮은 공연이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멀티역의 이종훈 배우께서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서 웃음을 주던... 그나저나 얼굴 메이크업을 일부러 그렇게 하신건지 다른 피부톤과는 떠서 어? 뭐지? 하긴 했었다죠. ^^ 사진에도 조금 티가 날텐데... ^^;;; 암튼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들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쯤 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신랑 구준모 역 / 오세영 신부 방예나 역 / 이슬기 멀티 역 / 이종훈 그리고... 2023. 5. 14.
연극 <체인징 파트너> 4차 관람... (김정운, 최연청, 문지후, 김여진, 장세윤) 4차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 특정 배우분 때문에 공연을 여러 번 보게 되다니.. ㅎㅎㅎ 최연청 배우 출연 공연을 보고 사진을 올렸을 때 DM을 주셔서... 몇 마디 주고 받다가... 자네 내 팬이 되어라... ㅎㅎㅎ 직접적으로 말씀하시고 초대권까지... 그러다보니 배우분의 막공까지 관람하게 되네요. ㅎㅎㅎ 무튼 아직 한참 기간이 남았는데 수고하셨습니다. ^^ 그나저나 이번 관람에서 문지후, 장세윤 배우분을 처음 뵀는데... 두 분 모두 애드립도 그렇고 엄청 인상적이었다죠. ㅎㅎ 그나저나 그 아재개그 처음 들었는데 신박했습니다. '화장실 다녀 온 사람은?' '일본 사람' ㅎㅎㅎㅎㅎㅎ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 김희선 역 / 최연청 채민석 역 / 문지후 김희성 역 / 김여진 김중매 역 / 장세윤 그.. 2023. 5. 12.
영화 <롱디(Long D)> 관람... (임재완 감독, 장동윤, 박유나, 고건한) 무대인사 공지가 뜨고 막 자리가 예약되어져 가더니... 어느 순간부터 정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인사가 있는 자리라면 최대한 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극장을 찾았습니다. 어찌 보면 뻔할 수도 있는 스토리에... 약간의 코믹 요소들을 버무린 킬링 타임용 영화이긴 하지만... 나름 재미도 있고 배우분들의 연기 덕에 웃음도 그리고 가슴 철렁한 장면도 있는... 단지 마무리가 조금은 순식간이라 어?!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일요일 영등포 CGV를 오전에 찾고 저녁 시간에 코엑스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 중간 시간에 또 '롱디' 무대인사가 있던데... 좋은 자리가 난다면 한 번 더 보고 갈까 싶어 호시탐탐 타이밍을 노리고 있습니다. 무튼... 티켓 판매를 볼 .. 2023. 5. 11.
연극 <이 구역의 이기적인 로맨스> 관람... (전이수, 지혜연, 최승주) 연극 때 너무 멋진 연기를 보여주신 지혜연배우께서 함께하신다길래... 일부러 관람을 갔다죠. ㅎㅎ 그런데 전에 를 보면서도 고개를 좌측으로 돌리고 봤는데... 는 거의 무대 좌측을 이용하다보니... ㅠㅠ 고개가 아파서... 흐흑... 거기에 좌석 등받이에 뭐가 있길래 자꾸 찔러대는지... ㅠㅠ 암튼 엉덩이도 아프고 등은 찔리고 고개는 뻐근하고 흐흑... 그리고 공연은 정말 잔잔한 연극이더군요. 막 빵빵 터지고 감정선이 오르락내리락 하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감상하기 좋은 공연이 아닌가 싶네요. ^^ 영재 역 / 전이수 나은 역 / 지혜연 멀티 역 / 최승주 그리고... 202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