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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88

동작대교 일몰 2021. 1. 16.
부산 첫 출사지 미포철길... 송정의 일출을 기대하고 묵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전 날 너무 좋은 분들과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져선지 몸이... 아... 몸이... ㅠㅠ 그래서 결국 해가 중천에 떠서야 눈을 부비고 일어났죠. ㅠㅠ 그래서 시작된 출사지는... 폐역이 된 송정역에서 미포철길입구까지였습니다. ^^ 시작부터 너무나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첫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 다 썪은 나무 둥치에 활짝 핀 꽃들이 왜 이리 예쁜지... 그렇게 4.8km의 긴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 근데 걷는 길 내내 보이는 것들은 온통 꽃투성이더군요. ^^ 꽃들 보며 걷던 그 길이... 참... ^^ 그런데 말입니다. ^^ 선로 구석 구석이 작품이지뭐예요? 특별히 이 녀석들을 보면서 사람 얼굴이 떠오르.. 2021. 1. 16.
어흥~~~ 호랑이 가득... 부산 안창마을 미포철길을 겁나게 걷고 나서 호랑이 마을인 안창마을로 고고싱~~ 잘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형님 덕에 다시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갔다죠. ^^ 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 누군가의 흔적도 있었지만... 길에서 만난 녀석도 있었죠. ^^ 어찌나 졸졸졸졸 쫓아 다니던지... ^^ 꽤나 스담스담해줬는데... 녀석 잘도 따라다니더군요. ^^ 나중에 소세지라도 사주려니 일정 구역 외에는 안 따라 내려와서 돈 굳었죠. ^^ 이 녀석과도 함께 하면서 몇 컷 담긴 했죠. ^^ 무튼... 부산에서의 여행도 이렇게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다죠. ^^ 자~~ 다음은 말입니다.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입니다. ^^ 2021. 1. 16.
억지 춘향... 성산일출봉의 일출... 그 결과!!! 현철몬 고의 첫 여행이었다죠. ^^ 꽤나 오래 전에 함께 했던 사진 한 장이 그 발단이 되었을까요? 셋이 함께 하는 여행이 계획되고 함께 제주에 갔다죠. ^^ 그 여행에 아무 생각없이 참여했는데... 그 중에 한 마디... '일출이나 찍을까?'가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체 일정 중에 하루... 일출 촬영을 위해서 광치기 해변 인근으로 숙소를 정했지 뭔가요. ㅋㅋ 그렇게 아침... 아니 새벽... 눈을 떴는데 뿌연 하늘이 그냥 다시 잠들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해 보기는 글렀다'를 연신 내뱉었는데... 그래도 가 보자는 이야기에 길을 나섰죠. ^^ 사진 보이세요. 이런 하늘에 해가 보이겠어요? 작은 컷이지만... 저 멀리 붉은 곳 밑에 까만거 보이시죠? ㅎㅎㅎ 그런데... 어.. 그런데 말입니.. 2021. 1. 15.
태어나 처음, 진주를 가다 진주에 출장을 간 무인 대작가님을 봬러 꼬진사진사 스승님과 진주행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진주로 고고!!! 제가 토요일 일정이 있었던 관계로 고터에서 밤 10시 차를 타고 새벽 1시반에 도착을!!! 픽업 오신 무인 대작가님께서 잡아 주신 숙소로 가서 숙박을... ^^ 들어 가는 길에 낯선 풍경에 아침에 둘러봐도 좋겠다 싶었죠. ^^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고 동네 산책(?)을... 밤에 풍경이 자글자글 여관이 잔뜩 있는데... 안에 아주머니들이 대기를 하시던데... 좀 생소한 풍경이었는데 말이죠. 오전엔 그래도 여느 골목과 비슷한? ㅎㅎㅎ 암튼... 그리고 골목을 헤집고 다니면서 셔터를 눌러댔죠. ^^ 걷다 보니... 진주역이 보이더군요. 폐역사던데 그걸 식당으로... ^^ 그래서 철길이 있나 보고 .. 2021. 1. 15.
당진에 아미미술관, 진주엔 정수예술촌 황포냉면에서 식사를 한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바로 정수예술촌이었다. 꼬진사진사 형님께서 진주 포인트를 마구 마구 찾으시더니 찾은 곳이 바로 정수예술촌. 당진 아미미술관 비슷한 곳이라고 찾아 갔는데... 흠... 외관상 비슷한 느낌이긴 하더라는... ㅎㅎㅎ 폐교를 예술가들이 작업실로 이용하는... 뭐... 엄연하게 따지면 아미미술관과는 많이 다르지만 말이죠. 아무튼 설렁설렁 건물 외부를 살짝 돌아봤습니다. 뭐...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본거지만 말이죠. ㅎㅎㅎ 그냥 외관상 보이는 곳을 둘러 보고는 안으로 들어갔는데... 일요일은 아무래도 작업들을 하시지 않고 비워두기 때문에 다 자물쇠들이 철컹철컹... 그래서 그냥 살짝 돌아보며 엿본게 전부였습니다. ㅎㅎ 그냥 설렁 설렁 스윽 둘러 보고는... 진주에 ..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