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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88

다리 야경 촬영은 진리!! 진도대교!! 목포 출사 후에 진도로 가서... 팽목항에 들렀다가 세방낙조 들렀다가 진도대교에 왔습니다. ^^ 타임랩스 촬영한다고 했는데... 정말 세상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ㅠㅠ 결국... 사진이 흔들흔들... 세상 흔들렸네요. ㅎㅎㅎ 이번 게시물은 조금 부끄럽긴 하네요. 죄송합니다. 2021. 1. 14.
목포 명소, 갓바위 전 날 진도 몇 곳을 돌고 일출 포인트도 찾으러 다니고 하다가... 영암을 갔는데... 헉!!! 이런... 된장... 영암에 묵을 숙소가 없더군요. ㅠㅠ 그! 래!! 서!! 결국 다시 목포로 오는 길 우연찮게 잡게 된 모텔... 정말 허름하긴 했지만 그냥 잠을 청하고... ​​ 그리고 푹 잠을 청한 후에 부랴 부랴 갓바위를 향했죠. ^^ 거기서 마주한... 광경들... ^^ 솔직히 딱 찍고 이게 끝이라고 해서 조금은 허망했죠. ㅎㅎㅎ 여기 구경가고 싶으신 분들은 정말 이것뿐이라는 걸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ㅠㅠ 암튼... 물 밑에 노니는 물고기 떼도 보이긴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삿갓 바위를 등지고 목포의 바다를 좀 담아봤습니다. 중간에 보인 요트도 땡큐였고 말이죠. ㅎㅎ 2021. 1. 14.
가고자 했으나 생략을 했던 그랬지만 가게 된, 조선내화 화학공업 목포 여행 이야기가 이제 슬슬 마무리로 갑니다. ^^ ​​ 백햄과의 여행 계획을 짤 때 조선내화를 갈 생각이었는데... 가면서 사라진 코스였죠. 그런데 쏘카 차를 반납하고 오는 길에 목포항 쪽의 해안로를 걸으려고 버스로 왔는데... 그 시작점이 어라??? 바로 조선내화 화학공업이 있는 곳이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ㅠㅠ 그래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 시작은 높다란 굴뚝이었습니다. ^^ 그리고 폐건물 한 편을 담아보기도 했죠. ^^ 그리고... 폐건물 그대로인지라... 여기 저기 골격들이 눈에 보이기도 하더군요. ^^ 그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람의 손길이 끊어진 곳에도 어딜가나 생명이 숨쉬는 그런 모습이 눈에 들어오죠. ^^ 그렇게 이 곳을 홀로 좀 헤매이고 다녔습니다. ^^ 그리고.. 2021. 1. 14.
드디어 마무리하는 목포 여행기... 목포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며... 조선내화를 들렀다가 마지막 목포역까지 열심히 걷는 코스였습니다. 백햄께서 해안길을 걷자고 하셔서 졸졸 따랐는데... 정말... 그냥 걷는 건강 출사였다는... ㄷㄷㄷ 그래서 걸었던 해안길... 그 길에 목포 수협 위판장이... 역시... 비릿함이 한 가득!!! 그래도 맑은 날씨에 기분이 참 좋았죠. ㅎㅎㅎ 그렇게 걷다가... 귀한 손님을 마주했죠. 완전 개냥이... 목포 해양 경찰서 서산파출소에서 기르는 녀석인지... 아니면 그냥 길냥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를 보자마자 다가오더니 배 깔고 누웠던... ㅎㅎ 녀석과 한참을 놀다가...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서 땀도 식히고 좀 쉬다가 골목 골목을 돌아다녔죠. ㅎㅎㅎ 202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