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133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 관람... (정지환, 신정만, 강대수, 차윤오, 양현석, 김민성) 홍대에서 공연하다가 대학로로 옮겨 온 를 관극하고 왔습니다. ^^ 이 공연 찐이더군요. 소주도 찐, 논알콜 맥주인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 또한 찐 게다가 불닭도 찐... ㅎㅎㅎ 다 찐인데 재미도 찐이던데요/ ^^ 배우분들 한 분 한 분 정말 캐릭터에 맞는 연기까지... 조만간 재관람할 공연이 생긴 것 같네요. ^^ 선화 역 / 김민성 슈퍼할배 역 / 양현석 삼동이 역 / 차윤오 싸부 역 / 강대수 김부장 역 / 신정만 오영준 역 / 정지환 그리고... ^^ 2024. 2. 10.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커튼콜 데이... (김가은, 정의욱, 정현우, 홍준기, 박혜원) 워밍 컨서트 때 보고서는 무조건 본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커튼콜 데이가 똭!!! 그래서 가능한 일정을 잡아서 관람을 했죠. 그런데 이 공연 워낙 어린이 관람객들이 많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석이 없다 보니 죄지은 것도 없는데 뒤쪽에 어린이 관객들이 앉으니 뭔가 죄지은 기분이... ㅠㅠ 조금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그래도 공연은 너무 잘 보고 왔습니다. ㅎ 특히 워밍 컨서트 때 듣지 못 한 곡들도 있어서 더 귀담아 들었죠. 그런데 주영 역에 김가은 배우께서 컨디션이 안 좋으신지... ㅠㅠ 그래도 전에 뵌 배우분들은 여전하시더군요. (솔직히 음향 시스템이 달라선지 그 날보다 훨씬 잘 하시더라고요. ㅎㅎ) 무튼 워밍 컨서트 때도 좋았지만 실재 공연도 참 좋더군요. ㅎㅎ 아무튼 관람 잘 하고 왔는데 또 커튼.. 2024. 2. 5.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커튼콜... (윤형렬, 정유지, 노윤, 민영기, 백형훈, 박시원, 유주연) 2008년 한국판 초연이 막을 올리기 전에 올림푸스 카메라 유저들을 위한 문화 출사로 처음 관람하게 됐던 뮤지컬 제 인생 첫 뮤지컬이 바로 이 공연이었습니다. ㅎㅎ 무대에 압도되어서 공연을 보는내내 감동했던... 그런데 그 때는 사진 찍느라 제대로 공연을 관람한게 아니었던 것 같네요. 거기에 내한 공연도 1회 봤는데... 이번 관람이 첫 관람인 것처럼 내용을 처음으로 이해했다죠. ㅎㅎㅎ 무튼 에스메랄다를 향한 콰지모도의 순정... 그런데 에스메랄다 주변 나쁜 X들도 나쁜 X들인데... 솔직히 에스메랄다도 콰지모도 입장에선 좋은 사람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ㅎㅎㅎ 암튼 요즘 공연들이 빔 프로젝터나 LED를 이용해서 조금은 쉽게 배경을 처리하곤 하는데... 확실히 예전 모습 그대로라 더 반가.. 2024. 2. 1.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 커튼콜 데이... (이봄소리, 이진우, 송상훈) 갑자기 공지가 뜬 ... 최근 몇 공연이 갑자기 커튼콜 데이 공지를 띄워서 '아! 이거 재미없나 보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패스했었는데... 이 공연은 바로 티케팅을... 그런데 그 결정이 탁월했다는 생각이... 초반부에 군데군데 빵빵 터졌던... 그런데 갑자기... 어?!! 이 투리가 혹시? 설마?!! 그랬는데 예상대로더군요. 공연 끝나고 실화인 것 같아서 이야기들을 검색해봤는데 정보가 별로 없더군요. ㅠㅠ 그나저나 얼른 재관람해야겠네요. ㅎㅎ 도미니코 역 / 송상훈 투리 역 / 이진우 캐롤리나 역 / 이봄소리 그리고... ^^ 2024. 1. 21. 연극 <와이프> 커튼콜 데이... (김소진, 최수영, 정웅인, 표지은, 이승주, 정환) 갑자기 공지된 커튼콜 데이... 그래서 잡은 하루였습니다. 어렵다는 이야기에 사실 엄청 걱정하면서 봤는데... 이 연극 매력이!!! 배우분들 면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연기하시는 분들이 함께 하시다 보니 몰입도가... ㅠㅠ 어렵다고 하니 이해를 위해 대사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성소수자 어머니 그리고 성소수자인 아들... 그 아들의 연인... 그 연인의 딸 그리고 그 딸의 딸까지... 4대에 걸친 성소수자들과 그 긴 세월 동안 때마다 변모되던 헨리크 입센의 ... 글재주도 없고 정리도 잘 못 하는 편이라 제대로 남기지는 못 하지만... 전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된.... 그나저나 다시 커튼콜데이가 있다면 재관람 의사가 있는 재밌는 공연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나저.. 2024. 1. 6. 뮤지컬 <메리 셸리> 커튼콜 데이... (김이후, 종형, 박선영, 정백선, 류비) 유리천장을 뚫은 그녀들... 정말 그렇게 힘겹게 성과를 낸 스토리들이 요즘 공연으로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금번 뮤지컬 도 세계 최초 SF 소설가인 메리 셸리의 실화를 베이스로 만든 공연이더군요. 여전히 스토리 모르고 간... ^^ 무튼 다섯 배우의 탄탄한 실력으로 스토리를 잘 표현해 주지 않았나 싶은... 정말 느낌이 좋은 공연을 마주하고 왔습니다. ^^ 클레어 역 / 류비 바이런 역 / 정백선 퍼시셸리 역 / 박선영 폴리도리 역 / 종형 메리셸리 역 / 김이후 그리고.. 2024. 1. 6. 이전 1 ··· 4 5 6 7 8 9 10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