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133 연극 <극적인 하룻밤> 3차 관람... (박수야, 허욱) 연극 3차 관람^^ 3찬데 영화가 궁금해진^^ 그나저나 지금까지 두 배우와 다른 시후를 본 것 같다는^^ 웃음소리가 어찌나 유쾌하시던지^^ 연기가 아닌 실재 웃음 같기도^^ 암튼 2023년 마지막 연극이었다죠^^ 한정훈 역 / 허욱 정시후 역 / 박수야 그리고... ^^ 2024. 1. 1.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 2차 관람... (전시후, 박소희) 3개월 만에 2차 관극... 특히 박소희 배우께서 참여하셔서 일정을 끼워 넣었죠. ㅎㅎ 그런데 정말 이 공연에서 전시후 배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는... ㅠㅠ 허허실실 하다가 갑자기 감정을 잡으면 나도 모르게 감정이 전달되는게 참... 덕분에 눈물 참기 정말 힘들었다는... 무튼 이미 본 공연이고 이미 어떤 내용인지 알면서도... 두 분 연기 때문에 충분히 즐길 수 있었네요. ^^ 보영 역 / 박소희 원철 역 / 전시후 그리고... ^^ 2024. 1. 1. 연극 <연적> 커튼콜... (장혜민, 김동준, 김준희) 연극 의 막이 오를 때부터 봐오긴 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계속 후순위로 밀리고 있었죠. 그러다 곧 막이 내린다는 것을 보고는 끼워 넣긴 했는데... 갑자기 커튼콜 데이가 공개되는 공연들 덕분에 계속 밀렸는데... 크리스마스인 당일 겨우 보게 되었습니다. 한 여인(한재연)의 전전 남친(엔디강)과 전 남친(고민중)이 그 여인의 유골함을 들고 도망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엔디강과 한재연의 서사도 궁금했는데 비중이 크지 않더군요. 물론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긴 하던데... 독특한 내용에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합쳐져서 재밌는 공연이더군요. 하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고구마를 백만개 먹은 느낌이더라는... 무튼 결과적으로 막이 내리기 전에 관람할 수 있어서 다.. 2023. 12. 25. 뮤지컬 <겨울 나그네> 커튼콜 데이... (MJ, 진진, 임예진, 민선예, 오진영, 김상현, 서영주, 정아연...) 갑작스런 뮤지컬 커튼콜 데이가 딱!! 그래서 되는 날로 예매했는데... 이 공연 뭐랄까 주인공이 나쁜 시키더란... 뭐 오래 전 그 시대엔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무슨 나쁜 핏줄 운운해가면서 본인 인생 망가트리는 것도 모자라서... 처자식까지 생겼는데 자신의 첫사랑 찾아가서 애걸복걸... 대마초를 펴본 적이 없는 나로선 그 상황도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았고... ㅎㅎㅎ 그나저나 뮤지컬에 아이돌들 통해서 폭이 넓어지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긴 한데... 대부분 역량이 되지 않아서 무대를 망치는 경우가 잦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들 멋지게 소화해주시니 보기 좋더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륜을 무시하기 힘든게 확실히 원래 활동하던 배우분들의 폭발력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압도하는 분위기였다죠. .. 2023. 12. 24. 뮤지컬 <에곤 실레> 커튼콜 데이... (신혁수, 금조, 김준영) 와 느낌이 확 달랐던 ... 같은 배우 완전 다른 느낌... 개인적인 취향은 모딜리아니보다 에곤 쉴레 쪽으로... 작년 를 보고 에곤 쉴레도 궁금해서 찾아 봤었는데... 두 공연 모두 런닝 타임이 짧은데다 전달하고 싶은 포인트가 딱 정해져 있었어서 굉장히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랄까? 무튼 두 화가에 대한 공부 좀 해야겠네요. ^^ 예술가 역 / 신혁수 발리 역 / 금조 에곤 실레 역 / 김준영 그리고... 2023. 12. 24. 뮤지컬 <모딜리아니> 커튼콜 데이... (김준영, 금조, 신혁수) 특이한 스타일의 공연... 보통 1회 공연으로 할 공연을 둘로 쪼개서 공연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 무튼 장단점이 있을 것 같긴 하더군요. 무튼... 그 앞부분은 화가 모딜리아니에 관한 뮤지컬이었습니다. 조금은 차분한... 나를 알아봐 주길 바라길 바라는 것이 아닌 내 말을 들어주길 바랐던 예술가... 본인의 작품으로 말했건만 전달이 되지 않았던 비운의 예술가... 화상 역 / 신혁수 잔 역 / 금조 모딜리아니 역 / 김준영 그리고... 2023. 12.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