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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공연일기276

뮤지컬 <삼총사> 관람... (후이, 김형균, 김현수, 장대웅, 류비, 이윤하, 강동우, 김상현) 뮤지컬 3차 관람... 대부분 초면인 배우분들을 마주했네요. ^^ 특히 후이 배우는 지난 번에는 조금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공연에서 엄청나게 달라지신... 지난 번과 다른 배우분이 나오셨나 해서 지난 번 블로그 기록을 봤을 정도니... ^^ 앞으로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 무튼 오늘도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 쥬샤크 역 / 김상현 리슐리외 역 / 강동우 콘스탄스 역 / 이윤하 밀라디 역 / 류비 포르토스 역 / 장대웅 아라미스 역 / 김현수 아토스 역 / 김형균 달타냥 역 / 후이 그리고... 무대인사 제외한 커튼콜 영상입니다. ^^ https://youtu.be/dR5SVg7VW0g?si=EPOY6w3N8kPTHen8 2023. 11. 20.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 관람... (조현영, 이주광, 박건일, 손지예, 김태윤, 김경민, 이민진, 김다혜) 뮤지컬 를 보게 됐습니다. ^^ 한전아트센터에서 있을 를 보기 전에 너무 좋은 시간 너무 좋은 장소였죠. ^^ 역시나 정보 없이 간 공연 그리고 정보 없이 간 공연장이었습니다. ^^ 그런데 이 공연장 첫 줄이 완전 대학로 소극장 첫 줄같은... ㄷㄷㄷㄷ 너무 앞이었어서 단체 사진이 한 화면에 들어온게 없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몇몇 배우분들의 노래 실력에... 다른 공연에서도 보고 싶은 분들이 몇 분 계셔서... 덕분에 공연 너무 잘 보고 왔습니다. ^^ 안나 역 / 김다혜 순영 & 순양 역 / 이민진 소피아 역 / 김경민 케빈 역 / 김태윤 제시카 역 / 손지애 알렉스 역 / 박건일 루이 역 / 이주광 금루미 역 / 조현영 그리고... 2023. 11. 20.
창작가무극 <순신> 관람... (형남희, 최인형, 윤제원, 송문선, 권성찬, 금승훈, 고미경, 김용한, 김백현, 유경아, 정지만, 박재은, 정유희, 김건혜) 너무 멋진 무대와 조명... 추측컨데 여덟대의 빔프로젝터가 만들어내는 모습들... 특히 무대는 목선을 형상화한 듯 싶었고... 모양은 일반 배 모양이 아닌걸로 봐서는 거북선 선내를 형상화한게 아닌가 싶고... 무대의 천장은 어두운 모습이 꼭 물 속에서 배를 올려다 보는 모습처럼 보이더군요. ㅎㅎ 그리고 노래 가 변조돼서 배경음악으로 쓰인 것 같기도 하고... ^^ 무튼 독특한 형식과 화려한 의상들이 엄청난 눈요기꺼리가 되더라는... 배우분들의 화려한 모습에 단단히 시선을 뺏기고 왔습니다. ^^ 앙상블 최병규, 김현아, 박소연, 이종한, 김성연, 오선아, 하은서, 이혜수, 서연정, 박기윤, 심재훈, 송원선, 정찬민, 기무간, 장수범, 박진성 와키자카 역 외 / 김건혜 도요토미 역 / 정유희 원균·분신 역 .. 2023. 11. 20.
연극 <나의 PS파트너> 커튼콜... (문성욱, 지수아, 정의진, 나예인) 7월에 봤었던 연극 를 통해 뵙게된 지수아 배우께서 이번 시즌에 함께 하신다기에 재관람을 했습니다. ^^ 그 때도 그랬지만 참 재밌는 연극이지 않나 싶네요/ ㅎㅎ 소연 역 / 나예인 승준 역 / 정의진 윤정 역 / 지수아 현승 역 / 문성욱 2023. 11. 12.
뮤지컬 <썸데이> 커튼콜... (서찬양, 김선오, 박소진, 정지환, 박소영) 뮤지컬 가 눈에 들어오고 꼭 봐야지 했는데... 틈이 보여 예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ㅠㅠ 전에 좌석 때문에 너무 고생한 공연장이었던... 예매를 후회하게 될 줄은... 그래도 당장 당일 예매를 했어서 갔는데... 의자가 바꼈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가 그런건지 왜 오늘 앉은 자리도 의자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흐흑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너무 좋았어서... 다시 보고 싶은데 좌석에 대한 아픔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썸데이 역 / 박소영 우연희 역 / 정지환 김연수 역 / 박소진 김이암 역 / 김선오 유지해 역 / 서찬양 그리고... 2023. 11. 12.
연극 <옥천여관> 관람... (한록수, 이자경, 이승복, 권세연, 김현호, 이정민, 김하영, 장건우) 를 통해 알게 된 이정민 배우께서 참여하시고 딱 몇 일 무대에 오르신다는데... 너무 닥쳐서 알게 된 공연이라 스캐줄을 끼워 넣기가...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해내고 관극했습니다. 극 중에 단 한 번 아내와 대화를 나누는게 다였던 아버지의 모습과... 군데군데 끊임없이 나와서 웃음을 주던 재식의 모습... 그리고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멀티녀를 맡은 배우분께서... 그 전 날 잠을 거의 못 자고 하루 종일 졸다 관극을 온 저에게서 피곤하다는 생각을 완전히 앗아가셔서 몰입해서 극을 볼 수 있게 만드시지 않았나 싶네요. 그나저나 관극 도중 암전을 애타게 기다렸던건 처음이지 않나 싶네요. 애써 억누르던 감정을 뚫고 볼을 타고 내려오던 눈물을 훔치고 싶어서 말이죠. ㅎㅎㅎㅎ 암튼 배우분들 한 분 한 분 너.. 2023. 11. 12.